ふわふわ白い息と 澄んだ空見上げて
푹신푹신 하얀 입김과 투명한 하늘 올려보며
かじかむ手を伸ばして 優しさを買う
수척한 손을 뻗어 상냥함을 사


机を照らした 朝の光
책상을 비추는 아침의 빛
誰かの声がしても 聞こえないふりをする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도 들리지 않는 척을 해


窓の外を見ても 沈む街が時計を止めてるから
창 밖을 봐도 잠기는 마을이 시계를 멈추고 있으니까
「可哀想な自分」を演じてみ
「불쌍한 자신」을 연기해 봐


まだあたたかい ミルクティー
아직 따뜻한 밀크티
そっと頬にあてて空を見て
살짝 볼에 대고 하늘을 보고
知ったかぶりの歌を口ずさんで
아는 척 노래를 흥얼거리고
ねぇ、私馬鹿なの? ミルクティー
있지, 난 바보인걸까? 밀크티
もっと上手く生きていたいの
더 잘 살아가고 싶은데
だけどやっぱり私は取り残されていく
하지만 역시 난 남겨져만 가


鋭利な視線と 言葉を背に
예리한 시선과 말을 등지고
誰かの歌を聴いて 独りが好きなふりをする
누군가의 노래를 들으며 혼자가 좋은 척을 해


当たり前の事も 知らない事も
당연한 일도 모르는 일도
溢れて零れるから 欠陥品な(こんな)私を壊してみる
넘쳐서 흐르니까 불량품인(이런) 날 부숴봐


温もり失くした ミルクティー
다 식어버린 밀크티
そっと口をつけて涙して
살짝 입을 맞추고 눈물을 흘려보고
ずっと軋む胸には気付かないふり
계속 삐걱이는 마음엔 눈치채지 못한 척
ねぇ、私つらいの ミルクティー
있지, 나 괴로워 밀크티
きっと自分が悪いんだけど
분명 자신이 나쁜 거지만 
でもねやっぱり私も笑っていたいから
그래도 역시 나도 웃고 지내고 싶으니까


ゆらゆら揺れる影も 誰もいない教室(へや)も
흔들흔들 흔들리는 그림자도 아무도 없는 교실(방)도
安らぎくれるけれど 眠れないの・・・
편안함을 주지만 잘 수 없는걸…


少し疲れちゃったよ ミルクティー
조금 지쳐버렸어 밀크티
傷つけられて傷つけて
상처입고 상처입히고
自分さえも今は味方じゃない
나 자신조차도 지금은 내 편이 아니야
ねぇ、私馬鹿だね ミルクティー
있지, 난 바보구나 밀크티
「きっと笑える日がくる」なんて
「분명 웃을 수 있는 날이 올거야」라니
いつまで信じれば良いかわからないの
언제까지 믿고 있으면 될지 모르겠어


それでも皆を好きでいられる様に
그럼에도 모두를 좋아할 수 있도록
それでも私を好きでいられる様に
그럼에도 날 좋아할 수 있도록







http://youtu.be/5QULbUZWy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