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니타츠야 - 멋진 ㅈㅁ 보내세요!
https://youtu.be/By7IfhoAyqA?si=VJYHAGndCGF_t90A
https://youtu.be/epFFJZdv4e4?si=Cf0qXRQJSI5CcHre
素敵なしゅうまつを!(스테키나 슈마츠오!) / キタニタツヤ
虚しさ未満の何かがもやついて
허무라고 하기엔 부족한 무언가가 들러붙어
鼻が詰まったみたいな朝
코가 막힌 듯한 아침에
四角で彩られた街
사각형으로 채색된 도시
何もかもが少しずつずれてったんだ
모든 것이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했어
黙示録はよいこのため
묵시록은 착한 아이를 위한 것
破滅の時には抱き合って、さぁ祈りを!
파멸의 순간에는 서로를 껴안고서, 자 기도하자!
裸足のまま逃げ出すような
맨발로 뛰쳐나가는
お行儀の悪い子から順に摘まれていく
버릇없는 아이부터 데려갈 거야
どこかで息を潜めている悪意が
어딘가에서 숨을 죽인 악의가
目覚めたらもう戻れない
눈 뜬 순간, 더는 돌이킬 수 없어
あの針が12を指せば終わり
저 바늘이 12를 가리키면 모든게 끝이야.
のんびり構えて待っていよう?
느긋하게 마음의 준비나 하면서 기다리자고
それではみなさまごきげんよう!
그럼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天国で会えるといいね
천국에서 만날 수 있기를
風船に空いた穴のように
풍선에 뚫린 구멍처럼
前触れもなくやってくるんだ
전조도 없이 찾아올 거야
「素敵なしゅうまつを!」
"멋진 ㅈㅁ 보내세요!" 1
どっかの誰かが紅茶飲んで待っているのなら
어디 사는 누군가가 홍차를 마시며 우릴 기다린다면
「素敵なしゅうまつを!」
"멋진 ㅈㅁ 보내세요!"
恋人を愛して、大人しくエンドロールを観ていよう
연인을 사랑하며 얌전히 엔딩롤이나 보자
思えば僕らの明日は
돌이켜 보면 우리의 내일은
端っから決まって不明瞭な見通しでした
처음부터 불투명인 전망일 수밖에 없었죠
ヴァルプルギスの夜が来て
발푸르기스의 밤이 오고
誰も彼も騒がしく浮き足立った
누구라고 할 것 없이 시끄럽게 난리를 피웠지
終着の駅に着けば徒歩でゆけるよ
종점까지 가면 걸어서 갈 수 있어
諍いのない海まで
그 누구도 싸우지 않는 바다까지 말이야.
巨大な鉄の蛇の巣を
거대한 철로 된 뱀의 둥지를
お行儀よく苛立つ葬列は進んでいく
예의 바르게 짜증 나는 장례 행렬은 나아가네
水平線に飲まれるほど
수평선에 집어삼켜질 정도로
空は落ち太陽が溺れてる
하늘은 추락하고 태양은 물에 빠졌는데
祈りの宛先が番外地なら
기도의 목적지가 번지도 없는 땅이라면
黙祷に意味はないとおもう
묵념을 해봐야 무슨 의미가 있겠어
それではみなさまごきげんよう!
그럼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天国(仮)で会えるといいね
천국(아마도)에서 만날 수 있기를
感傷に浸る間もないけど
감상에 젖을 겨를은 없지만
合言葉は決めといたんだ
우리 이렇게 입을 맞추기로 하자
「素敵なしゅうまつを!」
"멋진 ㅈㅁ 보내세요!"
どっかの誰かが紅茶飲んで待っているのなら
어디 사는 누군가가 홍차를 마시며 우릴 기다린다면
「素敵なしゅうまつを!」
"멋진 ㅈㅁ 보내세요!"
恋人を愛して、大人しくエンドロールを観ていよう
연인을 사랑하며 얌전히 엔딩롤이나 보자
「素敵なしゅうまつを!」
"멋진 ㅈㅁ 보내세요!"
誰が作った映画か
누가 이 영화를 만들었을까
神への畏怖を失ってしまったら
신을 향한 경외심을 잃어버린다면
「素敵なしゅうまつを!」
"멋진 ㅈㅁ 보내세요!"
みんな席を立ってく
모두 자리를 뜨기 시작하네
ポストクレジットは誰も観ていない
쿠키 영상을 보려 남은 사람 하나 없이
- しゅうまつ는 주말(週末)과 종말(終末)이 발음이 동일한 것을 이용한 말장난입니다. 노래의 영문 번역이 Have a nice end!이므로 종말로 번역하는 것이 옳겠으나 말장난을 살리기 위해 초성으로 표기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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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의 켄토(스다 켄토) - 죽지마!
死ぬな! / こっちのけんと
生きるか死ぬかで語る身体が
죽느냐 사느냐를 토로하는 몸뚱이가
命辛々語りかけてくるから
숨만 겨우 붙어서 말을 거는데
考えなしじゃ
아무 생각 없이 살기는
もったいないじゃん
너무 아깝잖아
生きるか死ぬかで語る身体が
죽느냐 사느냐를 토로하는 몸뚱이가
命辛々分かりかけてくるから
숨만 겨우 붙어서 말을 거는데
間隔置いて
거리를 좀 두고
こっちにおいで
이리로 와
『みんな同じで』って
"다들 비슷하게 산다"고
言われたって、ねぇ?
그렇게 말해도 말이지
裏垢だって無い僕の素敵なトコは
뒷계가 없는 내 장점은
みんなと違って
다른 사람과는 달리
平和が好きなだけ
평화를 좋아할 뿐이야
分かってくれ…
날 이해해줘…
皆様ようこそお越しくださいました!
잘들 오셨습니다, 여러분!
死ぬな!
죽지마!
ガッテン承知の助
조낸 당근빳다지
君を置いて
널 두고서
死ぬな!死ぬな!死ぬな!死ぬな!
죽지마! 죽지마! 죽지마! 죽지마!
現世(こっち)で遊ぼう1234
이 땅에서 놀자 1 2 3 4
死ぬな!
죽지마!
なんて承知のくせに、死に急いで
너도 잘 알면서 왜 그리 죽고 싶어해
死ぬな!死ぬな!死ぬな!死ぬな!
죽지마! 죽지마! 죽지마! 죽지마!
願い事3つ考えろ
네 소원을 3가지만 생각해봐
生きるか死ぬかで語る身体が
죽느냐 사느냐를 토로하는 몸뚱이가
命辛々語りかけてくるから
숨만 겨우 붙어서 말을 거는데
考えなしじゃ
아무 생각 없이 살기는
もったいないじゃん
너무 아깝잖아
考えなしじゃ
아무 생각 없이 살기는
もったいないじゃん
너무 아깝잖아
生きるか死ぬかで語る身体が
죽느냐 사느냐를 토로하는 몸뚱이가
命辛々語りかけてくるから
숨만 겨우 붙어서 말을 거는데
感覚捏ねて
감각을 반죽해서
こっから漕いで
여기부터 저어봐
『みんなと違って』って
"남들과는 다르다"고
言われたって、ねぇ?
그렇게 말해도 말이지
レッテルだらけの“とある僕”の素敵なトコは
편견으로 이루어진 "나라는 놈"의 장점은
みんなと同じで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恋人を愛すだけ
내 연인을 사랑할 뿐이야
分かってくれ…
날 이해해줘…
それではどうぞ、行ってらっしゃい。
모쪼록 잘 다녀오시길.
死ぬな!
죽지마!
ガッテン承知の助
조낸 당근빳다지
君を置いて
널 두고서
死ぬな!死ぬな!死ぬな!死ぬな!
죽지마! 죽지마! 죽지마! 죽지마!
現世(こっち)で遊ぼう1234
여기서 놀자 1 2 3 4
死ぬな!
죽지마!
なんて承知のくせに、死に急いで
너도 잘 알면서 왜 그리 죽고 싶어해
死ぬな!死ぬな!死ぬな!死ぬな!
죽지마! 죽지마! 죽지마! 죽지마!
願い事3つ考えろ
네 소원을 3가지만 생각해봐
死ぬな!
죽지마!
分かってる!でもどうせ、僕を置いて
나도 알아! 하지만 어차피 날 두고서
死ぬな!死ぬな!死ぬな!死ぬな!
죽지마! 죽지마! 죽지마! 죽지마!
踊り明かすんだろう?1234
밤새 춤을 출거지? 1 2 3 4
死ぬな!
죽지마!
だってこっちのせいで、傷つけて
그야 내가 널 상처입히고
死ぬな!死ぬな!死ぬな!死ぬな!
죽지마! 죽지마! 죽지마! 죽지마!
まるで鏡か明日から僕か…
마치 거울같아 내일부터는 내가…
もう1人の自分がいたなら
만약 내가 한 명 더 존재한다면
何を取り合い喧嘩するだろう
우린 서로 무엇을 가지기 위해 싸울까
どちらしか生きられないなら
둘 중 하나만 살아남을 수 있다면
僕は命が惜しい
나는 내가 살아남고 싶어
『死ぬってなんだろ、楽になれそう?』
"죽는다는건 뭘까? 편해질 수 있을까?"
馬鹿を言うなよ!
헛소리 하지마!
現世(こっち)で遊ぼう1234
여기서 놀자 1 2 3 4
死ぬな!
죽지마!
なんて承知のくせに、死に急いで
너도 잘 알면서 왜 그리 죽고 싶어해
死ぬな!死ぬな!死ぬな!死ぬな!
죽지마! 죽지마! 죽지마! 죽지마!
願い事3つ考えろ
네 소원을 3가지만 생각해봐
死ぬな!
죽지마!
分かってる!でもどうせ、僕を置いて
나도 알아! 하지만 어차피 날 두고서
死ぬな!死ぬな!死ぬな!死ぬな!
죽지마! 죽지마! 죽지마! 죽지마!
先立って逝くんだろ?お便り無しで。
먼저 죽어버릴거지? 아무 예고도 없이.
死ぬな!
죽지마!
分かっておいて"死"も大切にして
알아둬 "죽음"도 소중히 여기고
死ぬな!死ぬな!死ぬな!死ぬな!
죽지마! 죽지마! 죽지마! 죽지마!
でも、どうせ、だって、考えろ
하지만, 어차피, 그러니까, 생각해
願い事3つ考えろ
네 소원을 3가지만 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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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공략 캐릭터
드렉퀸에게 끌려 뛰어가다 보니 어느새 로비에 돌아왔다.
마츠리: 허억…… 허억…….
너무 달렸더니 옆구리가 아팠다.
???: 위험했네. 당신, 신입?
드렉퀸이 내 얼굴을 들여다보았다. 버젓한 남자다.
마츠리: (이 녀석,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발치를 보자 그의 두 다리는 내 왼팔과 마찬가지로 기계였다.
본디 키가 컸겠지만, 힐을 신고 있으니 더욱 크다.
마츠리: 그래…… 괜찮아. 고마워, 살았어.
감사의 표시를 하고자 남자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 쉬이이잇!
찰싹!
마츠리: 아야!
손등이 힘껏 내리쳐졌다.
???: 함부로 만지지 마! 나, 게이도 바이도 아니니까!
마츠리: 그럼, 왜 그런 모습에 말투인데.
???: 누군 좋아서 하는 줄 알아? 전부 히로인 대책이야. 이 모습이면 히로인의 공략 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잖아?
마츠리: 그런 모습이면 안 덤벼?
???: 그래, 맞아. 틀림없어.
???: 왜냐하면, 나는 히로인이 이 세계에 왔을 때부터 살아남았으니까!
마츠리: 왔을 때부터라니?
???: 이 게임이 시작했을 때부터.
마츠리: 시작했다…… 는 건, 너는 게임에 끌려 들어온 인간이 아니라는 거야?
???: 맞아. 나는, 이 오토메 게임의 공략 캐릭터.
이 녀석, 자기가 게임의 캐릭터라는 자각이 있는 건가.
공략 캐릭터라는 건, 원래부터 이런 기발한 복장을 한 건 아니라는 거겠지.
마츠리: 잠깐. 역시 본 적 있어.
마츠리: 아주 최근에, 널 본 것 같은 기분이 들어.
???: 어머, 어디서?
마츠리: 어디냐니…….
마츠리: 앗.
머릿속에서 과거를 회상하자, 곧바로 해당하는 기억이 떠올랐다.
내 방에서 본 '우유리흐의 처방전'의 톱 화면이다.
마츠리: 서, 설마…….
마츠리: 너…… 톱 화면에 있던, 아무리 봐도 메인 캐릭터 같던 남자인가!
???: 톱 화면을 본 적이 없으니까 모르겠지만, 아마 그럴걸. 나야말로 주역에 어울리는 남자니까!
마츠리: ……….
키리오: 나, 키리오라고 해. 잘 부탁해.
키리오가 윙크했지만, 벌어진 입은 다물어질 줄을 몰랐다.
오토메 게임의 히로인이 괴물이고,
그 히로인에게 공략당해야 했을 이케맨 캐릭터가 드렉퀸이 되어 있었다.
대체 뭐란 말인가, 이 게임은.
아니 그런 것보다도…… 나는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꿈이라면, 빨리 깨었으면 한다.
STAGE 1 개막 CL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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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호감도 선택지
히로인: …….
마츠리: !!
히로인이 나를 보았다.
나는 그 자리에 주저앉는 수밖에 없었다.
몸이 차갑게 식는다. 관자놀이가 아팠다.
불쾌한 기분이 뱃속에서부터 기어올라왔다.
마츠리: 으으…….
마츠리: 아냐…… 아냐…… 나는 아무것도…….
히로인: 그워어어-
마츠리: !
▶잘 부탁해◀
▶왠지 부끄럽다◀
▶잘 생겼구나◀
히로인 앞에 세 가지 그림이 표시됐다.
▶잘 부탁해◀
▶왠지 부끄럽다◀
▶잘 생겼구나◀
묘한 소리가 왼팔의 팔찌에서 들렸다.
마츠리: ?
왼팔을 보자 방금까지는 없었던 보석이 박혀 있었다.
이 보석은 뭐지?
이젠 영문을 모르겠다.
히로인: 최애~
마츠리: !
히로인이 다가온다.
마츠리: 시…… 싫어.
나는 일어서지도 못하고, 앉은 채로 뒷걸음질을 쳤다.
히로인: 응…… ㄴ…… 하……게에~
히로인이 팔을 내게 뻗었다. 그 팔은 수많은 남자의 팔이 엉켜 이루어져 있었다.
손 끝에는 인간의 손가락이 몇십 개, 몇 백 개가 자라나 있다.
마츠리: 가까이 오지 마!
???: 숨 참아!!
마츠리: !?
데굴데굴 히로인의 발치에 캔이 굴러갔다.
펑!
폭발음과 함께 캔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
주변 일대가 연기로 새하얘졌다.
히로인: 그아아아악~!
어디에선가 히로인이 괴성을 질렀다.
???: 키에에에에!!
그 반대편에서도 괴성이 들려왔다.
???: 으랴! 못생긴 여자! 조금은 화장이라도 하고 다녀!
흰 연기 안에서부터 드렉퀸 같은 모습의 사람이 튀어나왔다.
양 손에 든 나이프로 히로인의 몸을 난도질했다.
히로인: 아아아악!
난도질당한 히로인은 고통에 찬 소리를 냈으나 피는 한 방울도 나오지 않았다.
마츠리: 어? 뭐야?
???: 이쪽이야!
마츠리: 헉.
드렉퀸에게 손목을 잡혀 일으켜졌다.
???: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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